[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지난 26일 월성원자력본부와 맥스터 증설 상생협력 지원금 280억원을 사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확보된 지원금은 전액 보문–구정 간 도로개설 사업에 투입된다.
농로인 이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원을 들여 연장 3.02km, 왕복 4차로로 203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43필지 중 146필지(60%)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보상과 함께 즉시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완공 후 동경주, 울산 등에서 보문관광단지로 진입하는 차량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0억 원의 지원금은 경주 교통 체계 개선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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