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로컬브랜드와 협업해 독도 알리기 나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교보문고가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
교보문고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독도를 품다, 담다 그리고 느끼다!’를 주제로 독도 관련 도서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교보문고가 독도의 날을 맞아 기획한 첫 독도 기념 행사다.
특히 울릉도 로컬브랜드 ‘독도문방구’(대표 김민정)를 초청해 광화문점 디자인 문구 코너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팝업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당신의 일상을 늘 독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독도의 다양한 생물과 자연을 캐릭터로 만든 굿즈가 선보인다.
시그니처 상품인 독도 강치 인형을 비롯해 3만 족 이상 판매된 독도 양말, 에코백, 티셔츠 등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또 울릉도의 특산품인 호박엿과 호박쫀득이 등 지역 로컬푸드도 함께 비치돼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있다.
교보문고의 도서 특별전에서는 독도의 생태를 다룬 동화책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를 비롯해 울릉도·독도 관련 여행기 등 20여 종의 서적이 소개된다.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교보문고 계정을 태그하고 관련 서적이나 전시 사진을 업로드하면 북캐시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조원희 교보문고 문구전문파트 과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의 로컬브랜드 독도문방구와 함께 독도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와 팝업스토어는 교보문고가 추진해 온 ‘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브랜드와의 상생 협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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