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쌀, 밥·가공식품으로 시민 체험 확대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미소진품 쌀’의 소비 촉진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상주 쌀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밥 중심의 쌀 소비를 넘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미소진품 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상주슬로라이프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내 우리음식연구회 향토 음식 판매 부스에서 3만 원 이상 주문한 시민에게는 축제 기간 중 매일 50개씩, 총 250개의 ‘미소진품 쌀 식빵’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서정현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소진품 쌀 유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음 달에는 관내 떡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미소진품 쌀을 활용한 떡 제조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지역 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 김 모 씨(45)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쌀 가공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상주시는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