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세원이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밀친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서세원은 10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다 아내 서정희의 목 등을 밀친 등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는 혐의를받고 있으며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보안요원이 서정희의 부탁으로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목사/개그맨/솔라그라티아교회담임목사)
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있다.
서세원(목사/개그맨/솔라그라티아교회담임목사) 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있다.

서세원은 일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으나 지병(당뇨병)이 심각하다고 호소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서정희는 정신적인 쇼크를 받아 입원한 상태이며, 남편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정희가 강력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미루어 부부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서정희의 진술을 확보한 뒤 불구속 입건 중인 서세원에게 출석을 요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서세원 불구속입건, 서정희 폭행이라니 잉꼬부부 아니었어?”, “서세원 불구속입건, 서정희가 처벌을 요구하다니!”, “서세원 불구속입건, 잉꼬부부도 이제 믿을 수 없네”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서세원은 최근 재정난으로 자신이 세운 교회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최정상의 CF 모델이었던 서정희씨와 지난 198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