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인재개발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가톨릭대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ROS2 기반 인공지능(AI) 융합 로보틱스 부트캠프를 개설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차세대 로봇 운영체제인 ROS2를 중심으로 로봇 제어 프로그래밍, AI·딥러닝 기술, SLAM 및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수료생들이 실제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 300여개 협약 기업과 협력해 단순 취업 알선 및 맞춤형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며 수료생들이 로봇·AI 분야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갖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공계 전공자는 물론 로봇·AI 기술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 전직·이직 희망자, 졸업 예정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차 모집기간은 24일까지, 2차 모집기간은 25일부터 9월7일까지다.

교육은 9월 8일 개강해 내년 2월까지 총 960시간 동안 운영된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ROS2는 차세대 로봇 소프트웨어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외 로봇 기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와 로보틱스 융합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