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산 햇배, 높은 당도 부드러운 과육으로 베트남 소비자 공략

상주시 공검원황배가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상주시 제공]
상주시 공검원황배가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상주 공검배가 베트남 소비자를 입맛을 공략한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전날 공검농업협동조합은 공검농협APC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원황배’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물량은 14.9t(864/15kg, 384박스/5kg)으로 공검지역 50ha에서 65농가가 생산한 햇배이다.

공검배 수출국인 베트남에선 한국산 배는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가정집, 회사 제단(祭壇) 필수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높은 당도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신뢰가 높아 선물용 고급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2021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고 있다.

이형수 공검면장은 “공검 농가들이 올봄 저온피해를 극복하고 명품배를 생산해 수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 첫 배 수출을 계기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