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는 이날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 비대위원장이던 지난 2012년부터 측근에서 보좌한 여성 정치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김재수 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농식품부 1차관, 농촌진흥청장 등30여년간 농림축산식품 분야에 재직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환경부 장관에는 조경규 현 국무조정실 2차장이 내정됐다. 조 내정자는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과 사회조정실장,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등으로 역임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도 단행했다. 국무조정실 2차장에는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산업부 1차관에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임명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박경호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농촌진흥청장에는 정황근 청와대 농축산식품 비서관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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