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계속된 저유가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0원’으로 책정됐다. 13개월째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3개월 연속 1100원으로 책정됐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1~30일)에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그 아래로 내려가면 면제한다.

9월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7월16일~8월15일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51.46달러, 갤런당 122.52센트로 150센트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9월1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는 ‘0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9월부터 13개월 연속 0원 행진이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1100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2008년 이 제도가 도입된 후 올해 2월부터 0원을 이어가다 지난달부터 1100원이 부과되고 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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