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벼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군은 이미 7월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 34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제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방제 기간 동안 농업인과 인근 주민들께서는 방제 시간과 지역을 확인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