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강우량 400㎜) 피해 정밀조사와 응급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라서 청도군은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과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이 초래된 것으로 파악하고 긴급복구에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청도읍 등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등 1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하천 정비와 토사 제거, 유실 구조물 응급 보강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요령’에 따라 공공시설과 민가 등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특히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를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주민들은 해당 기간 내에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앞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군의 책무”라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인력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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