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학생들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11일 의성군 구천면과 사곡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성군 제공]
대구한의대 학생들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11일 의성군 구천면과 사곡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바쁜 농사철 병원 가기도 힘든 농촌 주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촌(村)스러운 힐링, 제대로 한방’ 자원봉사활동이 지난 8일~11일까지 의성군 구천면과 사곡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침구학회 소속 학생과 교수진, 자원봉사자 등 65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 뜸 치료, 건강상담 등 전문적인 한방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멘토리, 재능나눔전문봉사단, 의성가족봉사단 소속 지역 청장년 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건강 마사지, 음료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수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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