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방송인 김현영이 미국 뉴욕 한인 방송의 라디오 DJ로 발탁됐다.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인 김현영은 리우올림픽으로 방송 휴식기에 돌입했다. 지난 3일 3주 일정으로 미국으로 휴가를 떠난 후 현지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스페셜 DJ로 전격 발탁된 것.김현영이 마이크를 잡은 KRB(뉴욕라디오코리아, FM87.7) ‘러빙유’(LOVING YOU)는 매일 오후 5~6시 뉴욕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다. 당초 KRB의 서라미와 남헌우가 진행하는 ‘편한친구’에 게스트로 김현영이 출연했다. 현지 반응이 너무 좋아 마침 ‘러빙유’ 진행자가 휴가로 인해 대체자를 물색하다 김현영의 체류 일정과 시기가 맞아 출연을 결정했다. 현지시각 8일부터 12까지 방송을 맡은 김현영은 “휴가차 왔는데 예상치 못한 방송 출연에 DJ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힐링이자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 참여 방법은 카톡 KRB877로 메시지와 구글 KRBLIVE를 검색하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김현영은 ‘Korean and Indian Independence Day’ 행사 진행도 맡는다. 8월 11일 뉴욕 퀸즈공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과 인도의 광복절이 같아서 뉴욕에서 광복절을 기리고자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문화 체험을 하기 위해 참여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