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남미 국가 온두라스가 때아닌 미스 온두라스 폭행 논란으로 시끄럽다.

이달 초 라티노타임즈 등 미국 히스패닉계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스유니버스 온두라스 대표로 선발된 시레이 모란이 자신의 왕관 타이틀을 반납했다.

그 이유인 즉슨, 미스유니버스 온두라스 지부 측이 ‘디바 다운 행동’과 무리한 행사 일정을 강요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주최 측 관계자 카를로스 리베라라는 관계자가 시레이를 폭행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시레이 측 주장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있는 시레이의 아파트에서 카를로스와 일정 조율에 대하 토론하던 도중 언쟁이 오갔고, 카를로스가 시레이를 폭행했다.

이에 대해 카를로스는 “당시 폭행은 없었다”라며 “후임자를 2주 내에 찾아주겠다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문제는 미국과 온두라스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양측의 진실 공방은 조만간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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