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기 걸그룹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앞서 몇몇 네티즌의 이른바 ‘성지글’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1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설현 지코랑 연애, 이 글은 곧 성지가 된다’는 글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지만, 당시 9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양측 팬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또한 지난해 12월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도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젯밤 꿈에 지코랑 설현이 나왔는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어다녔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생뚱맞았던 글이 이들의 열애 소식과 함께 재차 화제가 되면서 현재 해당글에는 “성지순례 왔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0일 디스패치는 설현과 지코가 지난 3월부터 5개월째 열애 중임을 밝히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설현의 소속사 FNC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편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