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9/news-p.v1.20250519.3495520b442d4acda0341f050bb23fd0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시장배 미용 및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대구시가 주최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 및 관련 학생들이 대거 참가 했다.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는 제38회 대구시장배 미용 경기대회의 학생부 자격증 종목에 출전해 박성민과 김서아 학생이 퍼머넌트 금상, 권지용 학생이 혼합형 대회장 금상, 성주엽 학생이 퍼머넌트 혼합형 대회장 금상, 김동건 학생이 퍼머넌트 일반형 대회장 금상, 이은지 학생이 자격증커트 대회장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제32회 대구시장배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는 차현석과 제갈준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상, 이효주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구시장상 금상, 김환희 학생이 바버샵커트 대상, 권지용 학생이 바버샵커트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 이수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적 표현을 동시에 키우는 우리 학과만의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현장성과 실용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에 바로 투입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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