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rf]](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5/news-p.v1.20250515.0adf34b0f8534a53b8d3d29e29f755bd_P1.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사화관계망서비스(SNS)에 판사를 향한 협박성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10분쯤 스레드에 “판사들을 사살해야 하나”라는 글이 게시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한 뒤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고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이 있던 날 작성됐다는 점을 고려해 대법원을 향한 협박글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better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