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매 후지급’ 도입으로 결제 유연성 확보

연중 최대 혜택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진행

세라젬 마스터 V9 제품 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 마스터 V9 제품 사진.[세라젬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세라젬은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지불) 소비 트렌드를 적용한 ‘마스터 웰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프로모션과 함께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세라젬은 다양한 혜택과 함께 보다 유연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BNPL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자동차와 인테리어 제품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소비 행태로,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웰코어(WellCore)’는 ‘Wellness(건강)’와 ‘Core(척추)’의 합성어다.

웰코어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V 컬렉션’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존 월 구독료보다 낮은 수준의 요금으로 60개월간 납입한 후, 계약 종료 3개월 전 제품 소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소유권을 이전받을 경우 유예금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소유권을 이전받지 않을 경우에는 제품 회수비만 지급하면 된다.

마스터V9 제품의 경우 일반 구독 시 월 12만8000원을 납입해야 하지만, 마스터 웰코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9만9000원으로 60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마스터V7은 월8만5000원, 마스터V4는 월 5만9000원으로 프리미엄 제품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진다.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마스터V 컬렉션’은 최대 50만원 할인과 사은품 제공 등 총 117만원 상당의 혜택이 마련된다. 프리미엄 안마가전 ‘파우제M 컬렉션’은 최대 60만원 할인과 더불어 3개월간 구독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V9’은 추간판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6가지 치료 효능을 바탕으로 척추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프리미엄 안마가전 ‘파우제M 컬렉션’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전신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공간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M6, 신혼부부 인테리어 선물로 인기인 M8 핏(Fit), 하이엔드 제품 M10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마스터 웰코어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는 물론, 프리미엄 헬스케어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하고 싶은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해 유연한 결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한 고객은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웰라이프 멤버십’에도 자동 가입된다. 이에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건강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가족 구성원 전체가 혜택을 공유할 수 있어, 한 번의 선택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w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