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사진)는 올 한 해 100개의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약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올해 안심·동행·배움·도약·발굴, 크게 5개 분야로 나누고 13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그중 도봉형 마음편의점 ‘라,지,트(라면 아지트 줄임말)’ 사업과 도봉형 장애인 친화 미용실 운영이 눈에 띈다. 라,지,트 사업은 외로움이나 고립감을 느끼는 구민이 편안하게 방문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복지관 이용자들로부터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착안했다고 한다.

도봉형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지역 내 미용실과 연계,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운영 예정이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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