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대비 기능성 경량 소재 개발

[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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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LF가 전개하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는 25SS(봄·여름) 시즌을 맞아 여성 ‘리비에라(Riviera)’ 컬렉션(사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1930년대 프랑스 리비에라 지역에서 시작된 클래식한 바캉스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여름 스타일을 제안한다.

리비에라는 니스, 칸, 모나코 등이 속한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고급 리조트와 문화 예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1930년대 유럽 상류층이 이 지역을 여름 휴가지로 찾기 시작하면서,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휴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자리잡았다.

닥스는 리비에라 무드를 담은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가디건, 리넨 팬츠, 스트라이프 제품 등을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냈다. 자체 개발한 기능성 경량 소재를 활용한 ‘라이트 웨이트’ 점퍼도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과 발수, 습윤 기능을 갖춘 동시에 세탁도 쉽다.

여름철 필수 요소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플리츠 니트 원피스와 재킷 셋업, 카라 니트, 통기성을 높인 데님 라이크 리넨 캐주얼 셋업 등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닥스 관계자는 “5월 더 청량한 소재와 다채로운 프린트를 강조한 추가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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