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후보가 오는 23일 ‘국민통합’ 개혁과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대한민국 개혁 100가지를 오늘까지 발표했다”며 “나머지 +1 국민통합은 수요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 없이 바로 집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국정 운영능력과 경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당선 되면 그 다음날 바로 청와대 비서진을 구성하고 일주일내 내각 구성해서 바로 대한민국 개혁을 시작해서 빠른 시일내 국정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두달내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금년 중에 한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나라, 제7 공화국의 기틀을 마련하는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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