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다음달 9일까지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정의 10살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외)조부모가 등·하원, 보육, 교육, 놀이 등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한다.
영천에 사는 만 60세 이상 (외)조부모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경북에 사는 10살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맞벌이·다자녀·한부모·장애부모·다문화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이다.
서비스 대상 아동이 부모급여를 받거나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영천시니어클럽을 방문해서 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 가정의 소득수준과 돌봄 필요 정도, 참여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고령화와 양육 부담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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