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우곡 수박 첫 출하.[고령군 제공]
고령 우곡 수박 첫 출하.[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 대표 특산물 우곡 수박이 첫 출하 됐다.

21일 고령군에 따르면 우곡면 봉산리 박찬종씨는 지난해 12월 초순 정식 후 겨울내내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수박(2동)을 첫 수확해 개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직판장은 다음 달 7∼17일 우곡그림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운영된다.

올해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94㏊이다. 출하는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곡 수박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우곡 수박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