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관점 업무처리···“민원 감축으로 신뢰받는 보험사 될 것”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2025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송춘수(왼쪽에서 네 번째) 농협손보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8/news-p.v1.20250418.bcf4b4d82f6342038605061513d94797_P1.jpg)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다짐했다.
송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자”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16건을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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