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국내 증시 부진 원인 진단

국장 활성화 해답 제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17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17 [국회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후보 캠프 측은 “이 후보는 이달 21일 오전 10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면서 “이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증시 부진의 원인 진단과 국장 활성화를 위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현장 전문가들의 금융투자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경청하고 주식시장의 선진화 방안도 함께 토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가 지금 2500에서 겨우 2600대로 겨우 턱걸이 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특별한 변화 없이도 지수가 (현재) 2000대인데 3000대를 찍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nature6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