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선 141팀 가운데 선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서
5월 24일 본선 갈 10팀 선정
![2025 한강대학가요제 포스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6/news-p.v1.20250416.2ee7d71565f94e3b98a8cf2e4c5e78a2_P1.jpg)
대학생 신인 뮤지션 발굴의 장으로 지난해 새롭게 부활한 ‘한강 대학가요제’ 최종예선에 진출할 20개 팀이 선정됐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5 한강 대학가요제’ 1차 예선이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렸다. 총 20장의 최종예선 진출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뤄진 1차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무려 141개 팀이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5월 24일 오후 7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진출할 10개 팀 선정을 위한 최종예선은 4월 26일 오후 5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가수 하림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된다.
지난해 본선을 치렀던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는 올해 새단장을 통해 한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한편 본선 수상팀에게는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데뷔앨범 발매의 기회와 함께 오는 8월 울란바토르 현지공연의 기회가 제공된다.
tedkim0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