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와 ㈜나드리에프에스가 지난 8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와 ㈜나드리에프에스가 지난 8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국내 대표 김밥 프랜차이즈 기업인 나드리김밥(대표 조송연)과 협력해 청년들을 위한 실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경영학과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무상으로 직영점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수혜자는 2024년 대구가톨릭대 외식조리학과를 졸업한 성창윤씨가 선정됐다.

나드리김밥은 성씨에게 창업에 필요한 보증금과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등 1억20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청년 창업자인 성씨는 별도 자본 투자 없이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은 100% 가져간다.

청년 창업 지원 1호 매장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에 위치한 ‘나드리김밥 월배점’에서 운영된다.

창업경영학과장 금용필 교수는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이 모델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하겠다”며“통 큰 결단을 내려준 나드리김밥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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