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 아파트 매매 주도…자녀 양육 용이한 명문학군지 아파트 선호
-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중도금 대출 무이자, 잔금유예(무이자) 등 한시적 혜택 제공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를 연령대에 따라 구분했을 때 30대 거래가 26.6%, 40대 거래가 26.2%의 비중을 차지했다. 3040 세대의 거래 비율이 52%를 넘어서면서 지역 내 학군지 선호도 현상 역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 대치동을 비롯해 부산 동래구와 대구 수성구 등 각 지역의 대표 학군지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각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내에서 명품 학군으로 분양 초기부터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와 임대수요를 기대하는 투자자의 관심을 모은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파격적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대부분 세대가 분양 완료된 가운데,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2년간 잔금 유예’,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으로 계약자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계약자들의 초기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최대 1,418만원 가량의 무상옵션 제공 등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혜택을 대거 준비했다. 그 외에도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잔금유예 2년간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 이후 잔금에 대한 부담도 대폭 완화했다. 이에 실입주금은 5,000만원대까지 낮아져 자금 조달에 부담을 갖던 수요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받고 있다.
특히 잔금유예(20%) 혜택의 경우 기존 주택 처분에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어, 신규 주택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의 고민을 덜었다는 평이다. 이에 더해 잔금유예 혜택을 선택하지 않는 계약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당 금액에 대해 시중은행 예금 금리보다도 높은 ‘연 5% 수준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명품 학군을 자랑하는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와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있다. 학군지 인근 아파트는 자녀의 학령기에 맞춰 풍부한 전월세 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실거주 수요뿐 아니라 투자자 역시 높은 관심을 가지는 단지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이른바 ‘초품아’ 단지로 그 희소성이 더욱이 높게 평가된다. 통학 시간을 줄여주는 동시에 등하교 시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가 없어 교통사고 확률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바로 맞은편으로 위치한 홍성고등학교는 홍성군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내 명문고등학교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더해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충남도서관과 내포 최대 학원가 등이 조성되어 우수한 자녀 교육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인 해당 단지는 4개월이라는 여유로운 입주기간을 제공해 입주시기를 신학기에 맞출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부각된다.
충남도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인구는 2023년 4220명, 2024년 5798명이 늘어 매년 꾸준히 인구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내포신도시 인구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것에는 ‘유치 기관의 잇따른 개소’, ‘도 산하 공공기관 집적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년여 동안 내포신도시에는 ‘충남진로융합교육원’,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를 비롯한 5개의 정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이 문을 열었으며,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등 도 산하 3개 공공기관도 터를 잡았다.
여기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조속 발표∙이행’,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카이스트(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다수의 계획들이 추진 중이며 최근 셀트리온의 내포신도시 내 공장 설립 또한 계획되어 인구 유입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인구 증가세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내포신도시 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를 비롯한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그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