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3/news-p.v1.20250313.f9db05370a0d42afb71fdcfd3e80d7ae_P1.jpg)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미국 캐롤라인대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 학생을 발굴해 장학생 추천이나 입학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캐롤라인대는 1년 3학기 제도로 인공지능(AI) 융합 비즈니스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경영학 계통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캐롤라인대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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