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역임
경제·건강 外 여가활동 도움 필요
[헤럴드경제 김혜영의 레디고] 강석주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장
[헤럴드경제 김혜영의 레디고] 강석주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장은 최근 헤럴드경제 유튜브 ‘김혜영의 레디고’에 출연해 저출산·고령화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책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젊은 세대가 출생 후에도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스스로 출생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고령층의 여가생활 지원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정부가 경제적 지원과 건강관리에는 힘쓰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어떻게 즐겁게 생활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이 부족하다”며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강 의원은 다양한 복지 정책을 조례화시켰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서울시를 전국 최초로 ‘보육주간’을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 조례를 통해 매년 10월 넷째 주가 보육주간으로 지정됐다.
tedkim0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