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은 동해중부선 철도개통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택시 서비스에 들어갔다.
관광택시는 울진군 죽변면 해안 스카이레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케이블카를 비롯해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소나무숲길 등 울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다닌다.
요금은 4시간 8만 원으로, 이 중 60%인 4만8,000원을 울진군이 부담한다. 관광객은 3만2,000원 만 내면 된다. 1시간 당 2만 원의 추가 요금도 60%를 울진군이 부담한다. 이러한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택시는 숙련된 택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이동을 지원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울진군의 설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예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택시 서비스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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