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통과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대학 통합을 통해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추진 중인 목포대와 순천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공인 언어능력 등 6개 핵심 지표를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목포대는 유학생 관리 체계 및 불법 체류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인증을 획득했다.
목포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순천대는 해외 유수 대학과의 협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관리 체계 구축,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학위 과정 및 어학연수 과정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교육정책 및 사업 혜택 부여, 한국 교육부 공식 사이트 홍보 강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 계열 특성화 양대 국립대학인 한국해양대학교(부산)와 목포해양대학교가 대학 통합을 선언하는 등 권역별 국립대학 간 통합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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