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도시 조성에 앞장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구축해 수도권 등 접근성 강화
교통약자 위해 행복택시 수혜권 및 이용 대상 확대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로망 구축으로 정주여건 개선 등 더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 동력을 집중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완전 개통에 이어 올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7279억 원),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 운행(1605억 원)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앙선 KTX의 안동~수서 운행도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철도와 더불어 도로 교통망도 확충한다.
용상-교리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3,246억 원)와 안동~영덕 국도34호선(2,032억 원), 서의문~막곡 국지도 79호선(100억 원) 등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포항~안동 국도35호(2,737억 원), 신도시~구담 지방도 927호선(225억 원), 수상대로 확장공사(440억 원) 및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웅부로, 118억여 원)은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경제의 동맥 역할을 할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대할 뿐 아니라 통합 신공항 배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전국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따라 바이오산업, 문화 및 관광산업 등 안동시 역점사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의 일환인 행복택시의 수혜지역을 확대(224개 마을)하고, 이용 대상을 농촌지역 중․고등학생과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까지 확대한다.
기후 위기 등에 따른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기반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앞서 안동시는 환경부 물순환 선도 도시 조성 사업으로 도심 곳곳에 설치한 저영향개발기법(LID)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으며, 올해 2차 사업으로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여 원, 2026년 완료 예정)을 추진한다.
또한 임하 오대(143억 원)와 도산 가송(421억 원) 지역에 자연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임동(84억 원)과 와룡(75억 원) 등에는 수해복구와 위험지역 정비에 나선다.
길안천 퇴적토를 준설(228억 원)해 하전 재해를 예방하고 일직 운산2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01억여 원)과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45억 원)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영가교교차로에서 천리소하천까지 615m 구간에 생태탐방로, 수변쉼터, 생태관찰 체험시설, 보도교 등을 설치하는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465억 원, 2028년 완료 예정)을 추진해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창 안동시장은 “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안동을 만들겠다”며 “ 전국과 연결되는 도로 교통망 구축으로 안동이 경북권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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