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 재규어가 전기차 SUV 전쟁에 뛰어든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재규어의 무기는 최근 발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 페이스(PACE)의 전기차 버전입니다.

27일 해외 자동차 전문 블로그 autoblog 등에 따르면 재규어가 준비중인 전기차 모델은 E 페이스(E-PACE)로 알려졌습니다. 전기를 뜻하는 일렉트로닉(electronic)의 앞글자를 딴 것이죠.

E 페이스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기역학 기술은 물론 재규어 최초의 100% 전기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형이 되는 F 페이스에 비해 크기는 다소 작아질 전망인데요.

재규어 F 페이스

E 페이스는 최근 경쟁 업체들이 발표한 전기차 SUV과 직접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자사 최초의 SUV 모델 X를 최근 발표했고, 아우디 역시 E트론 콘셉트 모델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재원이나 성능에 관한 언급은 없었지만 autoblog는 향후 재규어가 연간 2만대 가량의 E 페이스를 생산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