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현경 기자] 페이스북의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이용자가 4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말 3억명을 기록한지 불과 9개월 만에 1억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은 2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인스타그램의 적극적인 이용자가 월간 4억명을 넘어섰다”며 “시각적인 소통(visual communication)이 세계를 더 가깝게 만들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이용자는 더 글로벌해졌습니다. 이용자 중 75% 이상은 미국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와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창업자가 함께 걷고 있는 모습.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올리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신규 이용자 1억명 중 절반 이상은 유럽인과 아시아인이었습니다. 특히 브라질과 일본, 인도네시아의 이용자가 급증했습니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스타그램 창립자)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 그리고 모든 인스타그램 이용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4억명을 넘어서는 순간에 케빈(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CEO)과 나는 함께 걸으며 인스타그램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면서 케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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