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이제는 거의 우리 몸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 그동안 휴대전화 위생문제가 종종 제기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스마트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훨씬 더 지저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의 보도인데요.

포브스는 각종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준면적 1인치²(1인치=2.5센티미터) 당 평균 박테리아 수가 가정집 화장실 변기는 50∼300마리 수준인데 비해 공공장소에서는 1000마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가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곳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사진출처=pixabay

그런데 스마트폰은 각종 공공장소보다 보유한 박테리아가 더 많다고 합니다.

2012년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아이폰 표면의 위생 상태를 살핀 결과, 화장실 변기보다 10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2013년의 한 조사에서는 1인치²정도의 면적에서 검출된 스마트폰 박테리아가 무려 2만5107마리에 달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에는 대장균과 그 배설물은 물론이고 연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등 읽기조차 쉽지 않은 희한한 박테리아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태블릿PC와 게임조종기, 컴퓨터 자판, 리모컨 등도 사정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손을 자주 씯는 것 외에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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