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이스라엘 내무장관의 부인이 트위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해 ‘까맣고 약하다’는 농담을 올렸다가 거센 비판이 일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실반 샬롬 이스라엘 내무장관의 부인인 주디 모제스는 이날 트위터에 “오바마 대통령의 커피가 어떤 커피인지 아나요? 까맣고 약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후 거센 논란이 일자 그는 농담이라고 재차 강조했으나 이내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주디 모제스 트위터 캡쳐]
지금 그의 트위터에는 “어떤 사람이 얘기해준 바보 같은 농담을 올린 데 대해 사과한다”는 사과문이 게재된 상태입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을 직접 거명하며 “내가 그런 부적절한 농담을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라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든 인종과 종교와 관계없이 좋아한다”고도 덧붙였죠.
최근 오바마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핵 협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지만, 전략적 군사 협력 관계는 아직 돈독하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모제스는 현지 일간 예디오트 아하로노트의 칼럼니스트이자 TV 방송사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