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영국 런던의 대표적 귀족학교인 이튼 칼리지 학생 3명이 자전거에 오를 예정입니다. 100여 명의 탈북청소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자전거종주 기부행사를 갖기 위해서인데요. 따뜻한 마음씨의 주인공은 손주완, 조지 코젠스, 윌 히르젤. 이들은 사흘 전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8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두리하나 국제학교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오는 오는 8월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엿새간650㎞를 자전거로 종주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리하나 국제학교의 윤동주 교무실장은 “남북한 학생들 간에 학력 수준 차이가 크기 때문에 통상적인 교육 방법으로 탈북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각 교과별 선생님들이 탈북 학생들과의 맞춤 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두리하나 국제학교는 8세~18세의 탈북청소년들이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대다수는 고아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8월까지 750유로(한화 128만 원 가량)를 목표로 진행되며 12일 현재까지 75유로(한화 12만 원 가량) 모금됐습니다. 손 씨는 “모금액 전액은 두리하나 국제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