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암컷 강아지에게서 수컷의 ‘생식기’가...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최근 영국 잉글랜드 링컨셔주에 사는 2살 된 스타포드셔 불 테리어 종 암컷 강아지 롤라(Lola)의 소식을 다루었다.

롤라의 주인인 제니스 스펜스는 몇 달 전 부터 애완견 롤라의 배에서 뾰루지가 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뾰루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 ‘혹’이 되었다.

걱정된 주인은 롤라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담당 수의사는 단순 염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나 외관상 뾰루지라 생각했던 것이 성기와 유사해지자, 수의사들은 최근 긴급 제거수술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롤라가 자웅동체라는 사실이 명확히 밝혀졌다. ‘난소’가 있으리라고 짐작한 그곳에서 수의사들이 롤라의 ‘고환’을 발견한 것이다.

암컷인 줄로 알고 있던 롤라가 동시에 수컷이라는 사실을 들은 제니스는 황당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으나 “롤라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강아지”라고 전했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