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약 3주간 100명 이상 선수단 참여

지난해 전지훈련 선수들 3만명 다녀가

김학동 군수가 동계전지훈련 선수들과 가념사잔을 찍고 있다
김학동 군수가 동계전지훈련 선수들과 가념사잔을 찍고 있다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은 지난해 예천 실내육상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한 선수와 지도자가 역대 최초로 3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동계전지훈련 선수들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국가대표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00명이 지난 4일부터 약 3주간 일정으로 예천스타디움에서 동계합숙훈련에 돌입했다.

또 정선군청, 음성군청, 전북개발공사, 인천체고, 부산체고, 부산사대부고, 하남 남한고, 대구 월배중, 부산 대신중, 영양교육청, 의성교육청, 음성 무극초, 음성 동성초 등 각계 선수단도 예천스타디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예천스타디움에서 동계흔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예천군 제공)
예천스타디움에서 동계흔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예천군 제공)

이외에도 전지훈련 방문 문의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이번 동계 훈련 시즌인 2월까지 8,000명 이상의 선수가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지훈련 기간 동안에는 지역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은 선수와 관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들이 체류하면서 쓰는 비용은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육상을 통해 예천만의 독창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최고의 육상도시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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