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비공개 테스트지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보여주며, 오매불망 출시만을 고대하게 하고 있는 게임들이 있다. 2013년 상반기 주요 기대작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와 <아키에이지>가 바로 그 주인공. 이와 함께 블록버스터 RPG <테라>도 내년 1월 10일부터 전격 무료화 서비스와 함께 '연합 길드전' 등 업데이트를 예고해 온라인 RPG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 '던전스트라이커'

이번 '지스타 2012'서 초고속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의 진가를 보여주며, 최고 인기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던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 지스타에서 체험 가능한 단 하나의 유일한 액션 RPG였던 <던스>는 우수한 게임성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통 MMORPG와 대형 스포츠게임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던 작품이다.

실제 플레이를 해 보면 상상 이상의 강력하고 시원시원한 게임 묘미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한번 플레이를 시작하면 놓을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는 극찬과 함께 화려한 이펙트로 이용자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최근에는 약 100여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 소재한 PC방에서 지스타 빌드를 활용한 다양한 대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고객체험파티'를 개최, 지스타 열기를 이어가며 2013년 최고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여성은 물론 커플과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참석해 <던스>의 대중화 가능성도 엿보게 했다.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유사 장르의 해외 게임보다 우수 또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하다"는 평가를 얻을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던스>는 현재로서는 내년 상반기 선보일 유익한 액션 RPG 이기도 하다. 그만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개발하고 NHN 한게임에서 내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던스>는 빠른 전투에 최적화된 SD(Super Deforme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마우스 만으로 이과 공격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 자유로운 직업 시스템, 빠르고 강한 액션과 리드미컬한 전투 등으로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 '아키에이지'

6년의 개발기간 및 400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된 MMORPG '아키에이지'도 오는 1월 2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아키에이지'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만든 작품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만든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제작을 주도했으며,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전민희 씨도 개발에 참여했다.

'아키에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의 자유도를 극대화하고 게임 속 작은 사회를 구현한 것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주어지는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거듭 전투를 진행하고, 수렵이나 채집 등 각종 활동을 게임 내에서 진행한다. 4개의 종족 및 120개가 넘는 직업, 6,000개 이상의 캐릭터와 2,600 종의 몬스터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테라'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는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되는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지난 2011년 1월 출시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1년 게임대상 수상에 빛나는 대작 온라인게임이다.

출시 2주년이 되는 2013년 1월 10일을 기념해 전면 무료화로 전환되며, PC방 혜택 신설은 물론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도 대거 개편이 됐다. 저레벨 이용자들을 위해 초반 사냥터의 동선을 개선하고 몰이 사냥터를 추가해, 솔로플레이만으로도 중형 몬스터 사냥이 수월해졌다.

'연맹 업데이트'를 포함한 2013년의 다양한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연합 길드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연맹시스템'은 <테라>의 최상위 콘텐츠로 2013년 업데이트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길드 활동의 목표라고 할 수 있는 '정치시스템'의 재정비는 물론,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녹테늄'의 소유권을 둘러싼 연맹간 갈등과 대립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기존에는 없었던 10인 레이드 '마법사의 요새', 20인 레이드 '켈사이크의 성소' 인던 업데이트는 물론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인 '포화의 전장', '수련의 전장'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2013년 내에 실시될 예정이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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