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노란우산공제 기금의 5년간 투자수익률이 6.25%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공채 등 안전자산 위주 운용에서 주식 등 대체투자 비중 확대가 권고되고 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 기금의 2007년 5∼2012년 9월간 투자수익률이 6.25%에 달했다. 투자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는 시장위험, 신용위험 모두 허용위험한도 미만의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금융기관 등의 저비용가입채널 활용을 통한 모집비용 절감으로 최근 2년 연속 흑자를 시현했다.

자산운용은 저금리기조 장기화 추세에 대응, 채권 등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에서 주식 및 대체투자의 비중을 점차 확대해 수익률을 제고하라고 컨설팅사는 권고했다.

리스크관리는 중장기자산에 대해 허용위험한도를 산출해 통제ㆍ관리하는 방안 및 위험요인별 리스크측정ㆍ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별도의 전담부서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의 지난 5년간 자산운용 및 리스부관리에 대해 최근 자산운용컨설팅업체 KG제로인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이런 성적표를 받았다.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공적공제로 수급권 보호(압류금지), 추가 소득공제(연 300만원), 무료 상해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12월 27일 현재 가입자수 25만6000명, 부금조성액 1조1000억원으로 성장했다.

가입 신장세가 가팔라 2016년에는 가입자수 57만명, 부금규모 4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노란우산공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납부부금의 소득공제한도 확대 ▷영세소상공인 가입지원을 위한 행복장려금 지원 ▷이자소득 비과세상품 도입 ▷분기별 납입한도 확대 등이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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