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인천 서부경찰서는 29일 헤어진 것에 앙심을 품고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A(5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31분께 인천 서구 마전동의 동거녀 B(51)씨 빌라에 침입해 흉기로 목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동거 당시 알고 있던 빌라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 침입해 안방에 숨어있던 중 외출 후 돌아온 B씨에게 발각되자 최근 헤어진 것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흉기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