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이 지난달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도 기능인재 견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9명(건축 4명ㆍ토목 1명ㆍ기계 3명ㆍ보건 1명)을 발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발 시험은 특성화고 우수한 기술인재들에게 공직진출 기회를 부여해 특성화고를 활성화시키고 학력 차별현상을 극복키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처음 시행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께부터 대구시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천된 39명이 응시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류전형, 필기시험(국어ㆍ한국사), 면접시험을 거쳐 9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견습직원으로 등록한 한 후, 내년 3월께 시교육청 소속 부서에 배치돼 6개월간 견습근무를 마친 후, 근무성적이 우수할 경우 임용 심사를 거쳐 지방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시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들이 견습 기간동안 우수한 공직자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초 직무교육,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속 직원 중에서 멘토를 지정ㆍ운영하고 견습업무에 대해 견습일지를 매일 작성하는 등 이들이 전원 공무원으로 임용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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