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현대증권은 29일 롯데케미칼이 2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4411억원, 69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 9% 증가했다”며 “이는 최근 상향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는 깜짝 실적”이라고 밝혔다.

또 “6월 제품가격이 당초 예상과 달리 반등했고 신규 연결기업(롯데첨단소재)의 실적 증가가 반영돼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3분기에도 롯데케미칼의 실적 호조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증권 보고서 표]
[사진=현대증권 보고서 표]

이어 “폴리프로필렌(PP) 등의 수익성은 계속 좋아질 것이며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로 인한 일부 공장 중단으로 3분기 화학 제품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