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201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5거래일만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영향으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장 중에는 202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25일 9시5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포인트(0.21%) 오른 2014.5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40포인트(0.22%) 오른 2014.74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억원, 31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358억원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증권(1.98%), 운송장비(1.14%), 기계(0.75%), 음식료품(0.73%) 등은 상승세다.
철강ㆍ금속(-1.37%), 섬유ㆍ의복(-0.88%)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다. 삼성전자(0.33%), 한국전력(0.49%), 현대차(2.33%), 삼성물산(0.37%) 등은 상승세다.
POSCO(-1.37%), 현대모비스(-0.57%) 등은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0.33%) 오른 15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2분기 실적 부진에 2400원(3.68%)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중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의 전기강판에 최대 46.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POSCO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1.37%) 내린 21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류 도소매업체 엠케이트렌드가 최대 주주 변경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엠케이트렌드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5.25%) 내린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장 마감 후 봉제의복 제조업체 한세실업은 엠케이트렌드의 주식 505만9806주(40%)를 119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한세실업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유상증자 소식에 오름세다.
두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80원(3.35%)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22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53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무의결권부 전환권부 배당우선주 468만9057주이고, 발행가액은 5386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2.11포인트(0.30%) 오른 709.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67포인트(0.38%) 오른 710.21에 개장했다.
개인은 13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58억원 순매도 중이다.
게임사 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유통 사업 계약 만료 소식에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2.74%) 떨어진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자회사인 네오위즈게임즈가 ㈜스마일게이트와 맺은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퍼블리싱 관련 공동사업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중단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이 부문 매출액은 405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1.31%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