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 노동조합 김기만 위원장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4호 산타로 임명을 받았다.

27일 대구은행 노동조합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 원정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마음속으로 원하는 소원을 접수해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산타다.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를 위해 아동선물비 1000만원을 후원했고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산타원정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당일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에도 나선다.

이어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기도 하다.

산타원정대 4호 산타로 임명된 대구은행 노동조합 김기만 위원장은 “부모의 부재 및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소원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지만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은행으로 지역사회에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산타원정대를 준비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경제불황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기부의 손길이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며 “산타신청도 지난해에 비해 절반에 그치고 있어 대구시민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산타원정대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이 있으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053-756-9799 또는 산타원정대 카페(http://cafe.naver.com/childfundvandi.cafe)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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