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이교범<사진 오른쪽 6번째> 하남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오수봉 시의장 및 시·도의원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남시 열병합발전시설 이전대책 정책협의회‘를 구성 모든 역량을 다해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시장이 하남시의회에 정책협의회 구성을 제안함에 따라 전격 논의됐으며 시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2명, 시의원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앞으로 열병합발전시설 이전을 위해 상호 협조는 물론 국회, 중앙부처, LH, 코원에너지와의 면담 및 건의(요구)사항 등에 공동 대응키로 하고 홍미라, 방미숙, 김승용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이교범 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지난 10월 19일부터는 LH 미사지구사업단 앞에서 릴레이 단식농성까지 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힘을 합쳐 공동대응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시민들이 바라는 만큼의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정치권 모두가 공동대응 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또한 “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열병합 발전소가 시민들이 원하는 당초 원안대로 추진되도록 당을 초월하자”고 말하며 “매주 화요일 정례회의를 개최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의원은 “협의체가 발족해서 공동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반가우며 지역발전에는 당을 초월해 협력해할 것”이라며 “그동안 공동대응이 부족했던 것은 아쉽지만 앞으로 하남의 실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공동 대응하면 현재 보다는 분명히 나은 결과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오수봉 시의장도 “지금까지 함께 힘을 모으지 못한 것이 아쉬우나 지금이라도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우리의 입장과 대안을 마련해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시설 입지와 관련 많은 시민들이 당초 위치로의 환원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시 모든 정치인들은 오늘 ‘하남시 열병합발전시설 이전대책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동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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