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자신의 월드투어에 대해 “완벽하지 않았을 수 있었지만 많은 것을 얻을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에센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시아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오버하우젠, 유럽’(XIA 1st World Tour In Oberhausen, Eroupe) 공연 이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월드투어 진행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월드투어가 정해졌을 당시 혼자였기 때문에 두려웠다. 아시아는 물론 남미, 유럽까지 진행한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역량으로 무대를 꽉 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성장의 좋은 계기가 됐다. 인생에 있어서 첫 솔로앨범과 단독투어까지 2012년은 의미있던 한 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솔로 앨범에 대해 “‘무모한 것이 아닐까’라는 갈등 속에서 냈던 앨범인 만큼 나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줬다. 의견을 나누면서 작업할 수 있었고, 공연도 마찬가지였다. 성공여부를 떠나 나에게는 중요했던 것이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을 피력하고 앞으로 활동에 있어서 용기를 얻었다. 그는 방송을 할 수 없던 상황에서 유투브를 통해 칠레와 독일까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공연을 앞두고 독일과 특별한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0년 뮤지컬 콘서트에서 독일의 유명 뮤지컬 배우 우베 크라이거와 함께 공연한 적이 있다. ‘엘리자벳’을 쓴 작가도 독일 분이어서 친숙하다. 그래서 독일에게 더욱 친근감을 느낀다”며 “마지막 공연을 독일에서 연다는 자체가 기분좋고 기쁘다. 오늘도 길거리를 걸으면서 ‘후회없이 공연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준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