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태성은 11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깜짝 놀라셨죠? 이제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갑니다”며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태성의 소속사 글로리MK엔터테인먼트는 “이태성이 내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며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고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이태성은 결혼식이 늦어진 것에 대해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며 “그리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매우 미안했고, 그래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한 가정의 남편과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고 이제 결혼식 계획을 잡게 됐고, 팬분들에게 먼저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제 마음 편히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여느 가족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따뜻한 시선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