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5일부터 중국 북경시 창평구와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청소년 국제교류는 구가 창평구와 함께 여름방학을 활용, 격년제로 시행하는 학생 교류사업으로 6회째를 맞이한다. 올 여름방학엔 양 도시 중학생 44명이 4박 5일간 서로간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먼저 25일부터 29일까진 창평구 청소년 22명이 1차로 구를 방문한다. 구는 이들을 위해 혁신교육박람회 관람, 창동청소년 수련관 로봇만들기, 도봉 목재문화체험장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한편 롯데월드와 경복궁 등 한국 명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할 계획이다. 구의 답방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일정동안 구 중학생 22명이 창평구를 방문,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주요 명소를 살펴보게 된다. 창평구 관내 중학교 견학과 중국 전통문화 체험, 레크레이션을 통한 한ㆍ중 청소년이 어울리는 시간 또한 보내게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건 물론 세계 무대로 성장하는 꿈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